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많은 선생님들이 기억나는 5월의 싱그러운 달이네요. 전국에 계신 모든 은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........오랜 전부터 초등학교 다닐때의 선생님 한 분의 근황이 궁금해서 여기에 문을 두드려 봅니다.

제가 1970년 함안군 소재 유원국민학교(당시) 6학년에 재학당시 아주 이쁘고 귀엽게 생겨셨던 정말 인자하신 당시 제 동생(3학년)의 담임을 맡고 계셨던 임귀선 여선생님 소식을 듣고 싶습니다. 당시 저를 무척 이쁘해 주셨고 시험 치는 날은 감독을 들어오셔서 제가 유난히 관심을 많이 주시면 칭찬을 주셨던 분이셨는데......!!!

물론, 찾아뵐 수 있으면 더 좋은데.....지금쯤 그 선생님 연세가 60대 중반은 되었을 것 같은데....참 이쁘고 곱게 건강히 계실 것 같아 찾아뵙고 싶습니다. 아직 생존해 계시는지 그리고 어디에 살고 계시는지....지금은 할머니가 다 되엇을 것 같은데.....소식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으신지요.

저는 지금 중년의 나이로 서울에서 중견건설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는 배종훈이라고 합니다. 지금은 저두 50대 초반의 나이로 세 가족을 거느리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.

임귀선 선생님의 소식을 들을 수 있을까요?

서울에서 배종훈 제자 올림!!!!